구하라 "日 노출 방송사고, 깜짝 놀랐지만…응원 감사" [전문]

입력 2019-06-27 15:36  

구하라, 日 음악방송 복귀 무대
의상 흘러내려 속옷 노출
방송사고 불구, 카메라 구하라 계속





구하라가 노출 사고 이후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본어로 "어제 오랜만에 음악 방송을 마치고 몹시 즐거웠다"며 "깜짝 놀랐고, 조마조마했지만 끝까지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TV도쿄 '테레토음악제2019'에 출연했다. 구하라가 새 일본 소속사를 찾은 후 진행한 복귀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폭행 사건과 리벤지 포르노로 마음 고생을 했던 만큼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올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구하라는 하얀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구하라가 활동했던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하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격한 안무 탓에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렸고, 속옷이 20초 정도 노출됐다. 분명한 방송사고 상황이었지만 카메라는 계속 구하라의 모습을 비추면서 더욱 논란을 키웠다.

구하라는 뒤늦게 노출 사고를 알아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노련하고 의연하게 무대를 마쳤고, 진행자가 "아슬아슬한 헤프닝이 있었다"고 묻자 "조금 조마조마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다음은 구하라 방송사고 입장 전문

여러분.
HARA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음악 방송을 했는데 몹시 즐거웠습니다. 깜짝 놀랐하고 조마 조마했지만,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만나요!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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